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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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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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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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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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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BBC는 62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미국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시민 케인
2위대부
3위현기증
4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5위수색자
6위선라이즈
7위사랑은 비를 타고
8위싸이코
9위카사블랑카
10위대부 2
11위위대한 앰버슨가
12위차이나타운
13위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4위내쉬빌
15위우리 생애 최고의 해
16위맥케이브와 밀러 부인
17위황금광 시대
18위시티 라이트
19위택시 드라이버
20위좋은 친구들
2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2위탐욕
23위애니 홀
24위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5위똑바로 살아라
26위양 도살자
27위배리 린든
28위펄프 픽션
29위레이징 불
30위뜨거운 것이 좋아
31위영향 아래 있는 여자
32위레이디 이브
33위컨버세이션
34위오즈의 마법사
35위이중 배상
36위스타워즈
37위슬픔은 그대 가슴에
38위죠스
39위국가의 탄생
40위오후의 올가미
41위리오 브라보
42위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3위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44위셜록 주니어
45위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46위멋진 인생
47위마니
48위젊은이의 양지
49위천국의 나날들
50위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51위악의 손길
52위와일드 번치
53위그레이 가든스
54위선셋 대로
55위졸업
56위백 투 더 퓨처
57위범죄와 비행
58위모퉁이 가게
59위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60위블루 벨벳
61위아이즈 와이드 셧
62위샤이닝
63위사랑의 행로
64위쟈니 기타
65위필사의 도전
66위레드 리버
67위모던 타임즈
68위오명
69위코야니스카시
70위밴드 웨곤
71위사랑의 블랙홀
72위상하이 제스처
73위네트워크
74위포레스트 검프
75위미지와의 조우
76위제국의 역습
77위역마차
78위쉰들러 리스트
79위트리 오브 라이프
80위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81위델마와 루이스
82위레이더스
83위베이비 길들이기
84위서바이벌 게임
85위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86위라이온 킹
87위이터널 선샤인
88위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89위고독한 영혼
90위지옥의 묵시록
91위E.T.
92위사냥꾼의 밤
93위비열한 거리
94위25시
95위식은 죽 먹기
96위다크 나이트
97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98위천국의 문
99위노예 12년
100위비장의 술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파일:A_Place_in_the_Sun_(1959_reissue_poster).jpg

원제는 A Place in the Sun.

1. 개요
2. 줄거리
3. 상세


1. 개요[편집]




파라마운트 제작, 조지 스티븐스 연출, 몽고메리 클리프트,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 성공을 꿈꾸며 도시로 나간 시골 청년의 비극적 삶을 그린 1951년 미국 영화. 1925년 출판된 시어도어 드라이저[1]의 소설 '아메리카의 비극'[2]을 원작으로 한다.

오늘날 실화범죄물 붐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누구나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용의자, 갖가지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삼각관계, 결정적 증거의 부재가 영화의 생명력을 길게 만든 요소로 분석된다. 멜로드라마적인 부분이 결점으로 지적되나 클래식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AFI에서 선정한 100대 애정영화 목록에서 53위로 꼽혔다. 오늘날 최고의 현대 희곡 작가로 여겨지는 데이빗 매멋[3]은 책 "Bambi vs. Godzilla: On the Nature, Purpose, and Practice of the Movie Business"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네 편의 영화로 <대부>(1972), <갤럭시 퀘스트>(1999), 윌리엄 와일러의 <공작 부인(Dodsworth)>(1936)과 함께 이 영화를 꼽았다.

당시 가장 각광 받던 섹스심벌이었던 몽고메리 클리프트엘리자베스 테일러를 한 번 엮어보자는, 제작사의 철저히 상업적 의도에서 조성된 캐스팅이었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낳았다. 셸리 윈터스까지 포함해 주요 인물 셋을 연기한 배우 세 사람의 자연스런 연기가 비평가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세 배우 모두의 경력상 중요 기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조연으로 나온 레이먼드 버[4]도 본인의 최고 대표작인 페리 메이슨 시리즈 주연 자리를 이 작품을 통해 따냈다.

아카데미작품상 등 9개 부문 후보로 올라 6개를 건졌다. 감독 조지 스티븐스 그랑프리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스티븐스는 50년대에 서부극 <셰인>(1953), <자이언트>(1956), <안네 프랑크의 일기>(1959) 등을 연출하며 전성기를 누린다. 이 영화와 <셰인>(1953), <자이언트>(1956)는 스티븐스의 미국 3부작으로 불린다.

한국에는 1953년 11월 26일에 개봉하였다.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지 이스트맨(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은 가난하지만 잘 생기고 매력적이며 야망에 찬 인물로, 부유한 친척 찰스 이스트먼이 경영하는 공장에 취직하러 온 상태다. 외롭게 지내던 조지는 공장 여직원인 앨리스(셸리 윈터스 분)와 만나 사귀게 된다. 몇 달 후 승진하여 찰스의 소개로 사교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조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교계의 꽃, 안젤라(엘리자베스 테일러 분)를 만나자마자 앨리스를 잊어버린다.

그가 사랑에 도취되어 있을 무렵, 앨리스는 조지에게 자신의 임신을 알린다. 조지는 고민 끝에 죽일 것을 결심, 앨리스를 호수로 불러낸다. 배 위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배가 뒤집혀 앨리스는 익사하고, 조지에게는 살인범의 형이 선고된다. 살의(殺意)를 품었던 조지는 사실과 다른 판정이었지만 신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3. 상세[편집]


  • 1906년 뉴욕주 북부 빅 무스 레이크[5]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인 범죄 사건인 그레이스 브라운[6] 살해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파일:06-syr-post-19061205.png

1906년에 진행된 재판[7]은 전미에서 화제가 되었다. 범인은 유죄로 판명돼 처형 당했다.

  • 그런데 새롭게 발견된 증거들로 인해 범인 체스터 질레트[8]가 무고하게 죽었을지도 모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 셸리 윈터스는 역할에 걸맞게 수수한 외양으로 분장하고 나오지만 원래는 금발미녀[9] 부류에 속하던 배우다. 금발미녀 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화장을 전혀 안 하고 감독 조지 스티븐스를 만나는 등 오디션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이 영화의 배역을 따냈다. 실제로 이 영화 덕분에 <중역실(Executive Suite)>(1954), <빅 나이프(The Big Knife)>(1955), <사냥꾼의 밤>(1955)에 출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지나치게 인상적인 연기를 한 탓에 이후론 볼품없는 외양의 역할 제의만 들어와서 또 한동안 새롭게 고생했다. 오히려 나이가 든 이후로 다시 전성기가 왔다는 평이 있을 정도.
파일:portrait-of-shelley-winters-c-1940s.jpg
파일:shewinnn.jpg

  • 작가 스티브 에릭슨[10]은 소설 Zeroville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몽고메리 클리프트를 두고, "영화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 1931년에 요제프 폰 슈테른베르크가 동일한 원작 소설, 그리고 해당 소설의 출간 다음 해인 1926년에 그 소설을 바탕으로 나온 희곡, 이렇게 둘을 재료로 하고 소설의 제목을 그대로 살려 <An American Tragedy>로 영화화한 적이 있다. 본 항목보다는 원작에 충실한 편이지만 원작자는 이 1926년판을 싫어해 자기가 쓴 소설에 비해 긴장감이 너무 부족하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본 항목의 영화에서 셸리 윈터스가 연기한 역할은 실비어 시드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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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odore Dreiser.[2] An American Tragedy.[3] David Mamet.[4] Raymond Burr.[5] Big Moose Lake.[6] Grace Brown.[7] The People v. Gillette.[8] Chester Gillette.[9] blonde bombshell.[10] Steve Erickson.